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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수목극 1위의 왕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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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6회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 방송분 14.1%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선(정은지 분)에 의해 ‘사기꾼’인 자신의 정체가 밝혀진 오수(조인성 분)와 이 사실을 힘들어 하는 오영(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영은 앞이 보이지 않는 순간부터 모두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됐다.

 

그런 그녀가 믿을 수 있는 단 한사람이 오수였던 것. 하지만 이 또한 마음껏 할 수 없게 돼 오영은 오수 앞에서 힘들어 하며 “널 믿을 수 있다고 말해달라”고 오열했다.

한편 오수는 78억이라는 자신의 임무는 뒤로한 채 오영과의 달콤한 사랑에 빠져들고 있었고, 주위사람들은 그런 오수를 걱정하며 오영의 금고를 털 것을 종용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금고를 털러 오영의 방에 들어온 오수와 피곤한 영이를 부축해온 왕혜지(배종옥 분)가 맞닥뜨리며 기싸움을 예고해 오수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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