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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韓網

해병대 일병 현빈, 생

 

애 첫 MC 도전 화제

스포츠서울 원문 기사전송 2011-09-20 11:11 최종수정 2011-09-20 11:31

복무중인 현빈(29·본명 김태평)일병이 생애 처음으로 MC 마이크를 잡는다.

현빈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22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 연주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해병대사령부가 매년 주최하는 이 연주회는 해병대 군악대의 절도있으면서 힘찬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행사. 배우로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 일병은 이번 행사를 통해 MC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해병대 관계자는 “‘열린음악회’처럼 진행돼 사회자가 멘트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약 2시간 가량의 음악회를 이끄는 중심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 행사는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현빈의 첫 MC도전을 현장에서 보고 응원하고 싶다면 오는 23일 부터 25일까지 해병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이 입장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군악대에 복무중인 오종혁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이에 앞서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하는 ‘제3회 서울수복기념해병대마라톤대회’에 모범장병 자격으로 참가해 6.25㎞를 달린다. 해병대 선배인 가수 김흥국. 배우 정석원 등이 함께한다.

팬들은 현빈 일병을 모처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자 반색하고 있다. “울 현빈님 얼굴 보게돼 너무 반가워요” “서울에서 연이어 보게 되니 너무 좋습니다”라며 반가운 인사와 함께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한편. 최근 국회 국방위 신학용(민주당)의원에 따르면 현빈은 내년초 상병 진급을 전후해 해병대 홍보단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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