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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고싶다' 박유천이 윤은혜를 향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한정우(박유천 분)은 12월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 14회에서 조이(이수연 역/윤은혜 분)가 해리 보리슨(유승호 분) 때문에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했다. 한정우는 이수연의 뒤를 좇다 갑자기 나타나 "아우 춥다. 안 추워? 나 오늘 바로 눈 앞에서 범인 놓쳤다. 친구야 나 위로해줘라. 그 놈이 날 저 옥상에서 날 내려다봤다. 그 때 그 놈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내가 뛰어갔더니 일부로 내 눈 앞에 나타났다가 없어지더라. 옥상까지 쫓아갔더니 연기처럼 사라지더라. 잡을 수 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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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이 "오늘 김성호 아저씨한테 다녀왔어. 기억 꺼내보려고. 생각나면 말해줄게"라고 말하자 한정우는 "친구 생기니까 든든하네. 아우. 바람이 차다"라며 은근슬쩍 이수연의 손을 잡으려 했다. 이 때 한정우는 해리 보리슨가 이수연의 팔목에 남긴 상처를 발견한 뒤 안타까운 표정을 내비쳤다. 한정우는 "우리 소주 마시러 갈까? 나 오늘 속상하다니까. 위로 안 해줘? 친구잖아"라고 부탁했다. 이수연이 "나중에. 그 때 내가 쏠게"라고 거절하자 한정우는 "기다려 추워"라며 자신이 두르고 있던 빨간 목도리를 이수연에게 매줬다. 이수연과 한정우는 함께 택시를 타고 아무 말 없이 이수연의 집으로 향했다. 이수연은 창 밖을 바라보며 소리없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연의 집 앞에 다다르자 한정우는 "안 가면 안 돼? 수연아 꼭 가야 돼? 이게 진짜 네가 원하는 거야?"라고 애원했

 

26日播放的想你14集中,ZOE因為HARRY的原因很受傷,正宇看到ZOE的摸樣,十分心疼。

韓正宇跟在秀妍身后突然出現,“哇,好冷,你不冷嗎?今天犯人就在我眼前不見了。親故啊,你就安慰安慰我吧。。那個小子在屋頂上就像飛走了一樣。。。那會我听到了那小子的聲音 我跑著去追,但卻突然在我眼前消失了。。已經追到屋頂了,就像煙霧一樣,就這麼消失了。。。本可以抓住的”這句話透露出蒸魚的對于沒有抓到罪犯的惋惜。

秀妍說:今天去看金大叔了。我在努力地回想,想到的話,告訴你”

正宇:有了個好親故,真是心里踏實啊。。。哇,風好涼啊。。。

說著順道抄起秀妍的小手。。。。這是韓正宇發現了秀妍因HARRY而受傷的手腕,心中很難過。

蒸魚拜托道:我們去喝杯燒酒吧。我今天好受傷啊,,不給我點安慰嗎?我們是親故 不是嗎。。。

秀妍說:以后有机會吧,那時我請你。。婉拒了韓正宇,

蒸魚說 等著好冷啊 解下自己的紅圍巾圍到秀妍的脖子上。

秀妍和蒸魚一起做taxi,神馬話都沒說向著秀妍家方向駛去。

秀妍望著窗外,無聲的留著淚,心里好難受。。。。

下車后,正宇說:不走不行嗎?秀妍啊,一定要走嗎?這真的是你想要的嗎?

秀妍簡短的回復著:嗯

蒸魚發表愛的宣言:那麼,我送你。。。李秀妍,你不要以為我會一直等著你,如果HARRY再讓你哭一次,即使你不來找我,我也會帶你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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